강남구 소재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이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서경들 마을을 방문, 청국장·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고구마 캐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주선으로 택시조합 강남구지부 소속 사랑회(회장 김영찬) 소속 개인택시 운전자 23명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을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토종닭 백숙 점심을 제공한 데 이어 귀가길엔 캔 고구마와 선물까지 제공했다. 사랑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자택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는 온정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