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명소 강남구 삼성해맞이 공원에서 2024년 해돋이 보고 떡국 행사 개최사진=백형욱기자

강남구가 2024년 해맞이 행사를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식전 공연인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다운 후 드론 퍼포먼스와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이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기념촬영으로 행사도 진행됐다.

봉은초등학교 정문 옆 청담가로공원에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부대행사와 새해 소원을 쓰거나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남외식 CEO과정 총동문회가 협찬하는 떡국 나눔행사도 즐길 수 있었다.

강남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겨울철이라 미끄러울 수 있는 행사장 주변 계단과 오르막길에는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한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통제했고, 보건소는 응급차량 및 간호인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2월 20일 삼성해맞이공원 2단계 조성공사를 마쳤다. 하단부 공원 중심에 화려한 장미정원을 조성하고, 공원 둘레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심 속에서 수려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망데크, 야외테이블,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상·하단의 공원을 연결하는 데크계단과 난간을 새롭게 교체하여 참석한 구민들의 마음을 흐뭇케 하였으며, 새해의 맑고 밝은 아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