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김성욱 총재)가 8일 오후 6시 30분 삼성2동 주민자치회관 7층 공연장에서 올해 3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백형욱

폭염 한가운데서도 대한민국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 대한 투자를 위해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김성욱 총재)가 올해 3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욱 총재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삼성2동 주민자치회관 7층 공연장에서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욱 총재는 이날 “현재 모두 다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어렵고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방학이 끝나기 전 올해 3분기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을, 시원한 청량감 있는 소식을 담아 전달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븐밸리컨트리클럽&리조트’ 전무이자 학교법인 중암학원 대경대학교·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유세연 부이사장의 후원과 금파컴퍼니 파파금파, 수필가 김태헌, 성기혁 경복대학교 교수(화가), 이병만(전통 소나무 명인 작가) 등 많은 인사들의 후원과 노력으로 진행됐다.

김성욱 총재는 아이들과 즐거운 만찬을 나누면서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