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댄스협회

강남구 나라사랑 댄스협회(회장 최명자)가 협회장배 댄스대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나라사랑 댄스협회는 14일 오전 11시 개포 2동 양재천 영동 6교 남단에서 댄스 대회를 열엇다.

이날 비가 부슬 부슬 내려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였으나, 출연자와 가족, 지인, 인근 주민들까지 1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강남구체육회 허대무 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 허대무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정연희

강남구체육회 허대무 회장의 축사 후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10개 팀이 생활체육으로 평소 익힌 댄스를 선보였다.

대부분 시니어로 이뤄진 선수들은 세련되고 익숙한 동작은 아니라도 온몸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하며 즐겁게 팀원들과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관객들과 출연자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대회가 끝난 후 심사를 거쳐 3개팀이 수상했다.

관객으로 참석한 인근주민 구숙영(72) 씨는 “오늘 행사가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 생활스포츠가 더 활성화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상-떳다!겟투라인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받은 떳다!겟투라인 팀. 사진=정연희

■ 최우수상-대진공원

최우수상을 받은 대진공원 팀. 사진=정연희

■ 우수상-천지인

우수상을 받은 천지인 팀. 사진=정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