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영동전통시장 도심 속 화개장터 FESTIVAL. 10월엔 10일과 17일 열린다. 사진=하태진
하태진 시인, 태영호 국회의원, 영동시장 상인회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도심 속 화개장터 FESTIVAL에서 하태진 시인, 태영호 국회의원, 정병옥 상인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10월엔 10일과 17일 열린다. 사진=하태진
도심 속 화개장터는 맛과 흥과 정이 넘쳐나는 ‘영 맥주 축제’다. 하태진 시인과 KBS사우회 이재신 문화답사위원장(오른쪽). 사진=하태진

‘도심 속 화개장터 Festival’이 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강남 영동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맛과 흥과 정이 넘쳐나는, 생활의 모든 것이 통하는 ‘영 맥주 축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려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안주로 제육볶음, 김치전, 계란말이, 수육, 생선회 등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 무대로 국민가수, 뮤지컬 가수 노래와 헤어쇼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특색있는 축제를 유치해 젊은이들이 즐겨찿는 명소를 만들겠다”며, “또한 앞으로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10일과 1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