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이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바닥엔 담배꽁초가 널려 있다. 사진=주광재

강남 역 11번 출구 주변 보행자들이 담배연기와 꽁초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보행자들은 강남 역 11번 출구에서 약 20m 거리부터 담배연기를 맡아야 한다.

강남대로에서 이면도로로 이어지는 골목은 많은 꽁초가 널려있고 담배 냄새가 심하다.

인근 주민들은 “이곳은 강남대로 변 건물의 이면 도로와 직결되는 통로인데, 담배연기와 꽁초 탓에 다수의 보행자들이 멀리 돌아가는 불편을 겪는다”며, 당국의 조치를 당부했다.